와이엠텍이라는 중소 기업의 공모주를 통한 IPO일정이 진행 되고 있다. 전기차 관련 부품중에 하나인 EV용 Relay의 국산화를 성공하여,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기업으로 보인다. 와이엠텍 상장일 과 관련 정보들에 대해서 정리해 봅니다.
- 와이엠텍 상장 관련 정보
- 와이엠텍 기업개요
- 와이엠텍 김홍기 대표이사
- 와이엠텍 주요 사업 전망
와이엠텍 상장 관련 정보
와이엠텍의 상장 일정에 대해서 정리 해보면 아래와 같다.
공모주 청약을 통한 상장일은 9월 10일이다.
1. 공모주 청약 일정 : 공모주 수요예측일은 2021년 8월 25일부터 2021년 8월 26일까지 이며, 일반인 청약은 2021년 8월 31일과 2021년 9월1일 , 배정은 9월 3일날 확정 예정이다.
2. 희망 공모가 : 21,000원 부터 25,000원으로 희망공모가액을 신청했다. 수요예측 분위기상 최상단 밴드인 25,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3. 공모주식 수량 : 총 공모 주식은 600,000주로 수량은 많지 않은 양이다.
4. 주관 청약 증권사 : 단독으로 진행이 되며, 중복청약에 대한 고민없이, KB증권을 통해서 청약을 진행 하면 된다.
공모주 청약 수량이 일반인에게 배정되는 수량은 15만주로 수량이 작은 것이 눈에 띈다. 대부분의 공모주가 전문투자자에게 돌아간다.
와이엠텍 기업개요
코스닥에 상장 준비를 하고 있는 와이엠텍의 기업개요를 살펴보면, 현재의 대표이사는 김홍기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시의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를 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전기 제어장치인 계전기라고도 불리는 RELAY이다. 특히, 전기차의 2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부품과 전기차 충전기에 사용되는 자동차 RELAY의 일본 제품의 세계 점유율이 높은 상황에서 국산화를 통한 매출을 만들어 내고 있는 기업이다.
와이엠텍의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의 최근 성장세가 무섭다. 2020 매출 170억에 영업이익 45억으로 영업이익률에서 부품사인 점을 감안하면, 25%가 넘는 뛰어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와이엠텍 김홍기 대표이사
와이엠텍의 김홍기 대표에 대해서 알아보면, 1978년 금성 계전에 입사한 후 RELAY에 대해서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IMF의 시기에 구조조정등으로 퇴사를 한 후에, 1998년 와이엠텍을 설립한 후에 44년동안 릴레이만을 보며 걸어온 기술을 고집하여, 국산화에 성공한 사업가이다. 대부분의 릴레이의 생산 공장이 중국으로 이전을 한 후에도 국내에서 개발과 생산을 하고 있다.
와이엠텍 주요 사업 전망
와이엠텍의 주력 부품인 차량용 ESS , UPS Relay 가 주력 제품으로, 전기차의 수요와 함께 전기차 충전기의 인프라 구축이 늘어나는 시점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기업이다.
특히, 국내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그리고 삼성SDI를 모두 고객으로 두고 있어 앞으로의 매출 증대가 예상 된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EV RELAY의 시장만 보아도 2020년 10억달러에서 50억달러까지 원화로 6조원에 가까운 시장이므로 가능성이 무궁 무진하다. 아울러 한국의 전기차 충전기 구축 계획을 보더라도, 앞으로의 RELAY판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인 수량으로 예측이 된다.
현재 와이엠텍의 세계 점유율은 0.4%로 존재감이 미미하다. 하지만, 국산화를 시작으로 한국의 전기차 관련 기업과 세계의 전기차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높힌다면, 앞으로의 와이엠텍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해 보인다.
'주식 관련 정보 > 공모주 청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롬바이오 상장 추진, 예상 주가 (0) | 2021.09.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