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으로 유명한 컴투스 기업의 투자 관련으로 뉴스가 나왔다. 위지윅스튜디오라는 회사 지분 인수 관련 기사이다. 컴투스는 2021년 상반기 좋지 않은 실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인수로 미래 먹거리에 투자를 하는 모습이다. 위지윅스튜디오의 기업도 같이 알아보고, 향후 주가에 대해서 전망을 정리해본다.
- 컴투스 기업개요
- 위지윅스튜디오 기업
-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인수
- 컴투스 주가 전망
컴투스 기업개요
컴투스의 기업개요를 살펴보면, 1998년 설립된 오래된 게임 기업이다. 1999년 한국 최초의 모바일 게임을 만든 곳으로 유명해진 컴투스는 상장 역시 모바일 게임 기업에서는 최초로 이루어낸 곳이다.
송재준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이끌고 있는 컴투스는 기존의 좋은 실적을 이어오다 2021년에는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정체 현상을 보이면서, 성장 동력이 필요해 보인다.
2021년 8월에 신작 게임을 공개한 컴투스는 서머즈너 워 : 크로니클을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으로 공개하였다. 전 세계에서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서머너즈 워의 확장판으로 실제 게임이 출시될 예정인 2022년 상반기의 컴투스의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도 될 것으로 보인다.
위지윅스튜디오 기업
위지윅스튜디오는 최근 넷플릭스로 최초 공개된 SF영화인 "승리호"의 우수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 즉 CG를 담당한 기업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에는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 등의 콘텐츠 제작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 웹소설 , 뮤지컬, OST 등 배급 및 제작까지도 여러 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위지윅스튜디오의 지화사 또한 얼마전 상장을 통해서 알려진 "엔피" 로 메타버스 관련 기술을 보유한 XR이라는 가상 융합현실 관련 콘텐츠를 만들수 있는 능력을 갖춘 회사이다.
위지윅스튜디오의 주가를 살펴보면, 4천 원대의 주가를 보이던 2020년 하반기를 지나 영화 승리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2021년 상반기에 지속된 주가의 상승을 가져가면서 2만 원대까지 약 5배의 점프를 하게 된 후에 2021년 8월 조정 후에 1만 6천 원대에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자회사의 상장과 관련 콘텐츠 기술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기업이다.
컴투스 이지원 스튜디오 인수
게임회사인 컴투스에서 이지웍스튜디오를 인수하게 된 배경은 컴투스의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의 방향을 보여준다. 앞으로 다가올 메타버스 세계에 대한 투자를 통해서, 연계 산업에 대한 영향력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 주가 전망
컴투스의 주가를 살펴보면, 코로나19의 2020년 낮은 주가에서 2021년 2분기까지 좋은 흐름을 보이던 게임주들의 상승기에 18만 원까지 오르는 후에는 계속되는 조정을 보이고 있다.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치는 있으나, 기대감에 대해서 아직 충족을 시켜주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심한 조정을 받는 2021년 8월 시점으로 본다면, 매수에 대한 고려도 해보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판단이다.
컴투스의 순이익률을 보면 기존의 2018년부터 2019년까지의 20%대의 순이익률이 2021년에는 15% 수준으로 내려오는 점이 눈에 띈다. 매출에서 안정적인 구조는 가지고 있지만 경쟁이 치열한 게임 업계인 점을 감안한다면, 신작 게임에 대한 모멘텀이 필요해 보이다.
게임 관련 소식으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지만, 이번 이지웍스튜디오의 인수를 통해서, 메타버스 관련 사업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 현재의 조정시기의 주가를 감안한다면, 투자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하 있다고 생각된다.
- 개인적인 종목 분석이며, 투자 추천은 아님을 확인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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