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AX1 예상 스펙과 가격

현대 자동차의 경차 SUV의 생산 소식에 많은 잠재 고객들이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의 오랜만에 출시되는 경차에 대한 정보를 예상 스펙과 가격 및 기본 정보들과 함께 정리해본다. 캐스퍼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지고 있는 프로젝트 명 현대차   AX1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 현대 AX1?
• 현대자동차 경차 생산과 배경
• 현대 AX1의 예상 스펙
• 현대 AX1의 예상 가격
• 현대 AX1은 캐스퍼?

 

 

 

 

 

 

현대 AX1?

 

현대차의 정말 오랜만에 발표되는 경차의 프로젝트 명이 현대 AX1으로 정해 졌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첫번째 모델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을것으로 추측이 되는 현대 AX1은 경차이면서,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SUV로 나온다. 작은 베뉴라고도 일찌감찌 알려져 있는 현대 AX1의 출시에 따른 경차 시장의 판도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현대 AX1 캐스퍼 외관

 

현대자동차 경차 생산과 배경

 

 

1. 이번 AX1 캐스퍼의 생산은 현대자동차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합작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인도시장에서 이미 티저 영상 등으로 공개가 된 상태로, 현대차의 AX1의 외관에 대한 노출 사진들이 하나둘씩 인터넷상에서 공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 AX1 티져사진

 

 

2. 현대차의 AX1의 출시 예정일은 9월 15일로 예상이 된다. 자동차 위탁 전문 생산 기업으로 탄생한 광주 글로벌 모터스의 현대차와의 첫 협업으로 생산되는 차량이다. 이번 AX1 캐스퍼를 계기로 성공하면, 전기차등 친환경 차량 생산 등에도 범위를 넓힐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경  / 광주글로벌모터스 AX1 

 

 

3. 현대 AX1은 기존에 국내에 사용되지 않은 개발 도상국들을 상대로 만들어진 모델들의 플랫폼인 K1플랫폼을 적용 한것이 알려져 있다. 그러한 이유로 디자인에 대한 공개 내용을 보면, 인도의 자동차 사이트에서 주로 많이 공개가 되어 있다.

 

 

 

현대 AX1의 예상 스펙

 

현대 AX1 캐스퍼의 예상 스펙을 살펴 보면, 1.1L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변속기 부분을 살펴 보면, 5단 수동과 자동 변속기로 되어 있으며, 3기 통의 엔진이다. 

 

2021년 8월에 환경부에 이미 인증된 상태로, 가솔린 모델들만 인증이 된 상태이며, 가까운 미래에는 전기차로도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길이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지만, 국내의 경차 기준이 3,600mm로 되어 있어, 경차의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서, 길이는 3,600mm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베뉴의 축소판이라고 보면 되겠다. 

 

전고에 대한 기준은 2,000mm가 경차의 기준이며, 현대 AX1의 전고는 1,600mm 수주로 레이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디자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AX1의 예상 가격

 

현대 AX1 캐스퍼의 예상 가격을 알아보면, 해당 모델의 인도시장에서 출시 되는 가격은 900만 원에서 1,000만 원 사이에 판매가 될 예정이지만, 한국에서 생산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기아의 레이와 비슷한 수준인 1,200만 원 전후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아의 레이차량 역시 현재 판매 가격이 1,300만 원 대부터 시작하여, 옵션을 넣으면 1,600만 원대로 가격이 나온다. 현대차의 AX1역 시 시작은 1,200만 원으로 시작해서, 1,500만 원 이상의 풀옵션 가격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된다. 

 

캠핑 패키지등의 옵션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2020년 기아레이

 

 

현대 AX1은 캐스퍼?

 

현대AX1의 이름 캐스퍼는 어린이 영화의 유령 이름도 있지만, 현대차가 자주 사용하는 방식인 미국의 도시 이름을 차용하여, 적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 AX1의 연비는 14km/l 수준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현대 경쟁 차량이라고 생각되는 국내의 기아 레이보다 (연비 12.7km/l) 보다 조금 더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차박이 가능한 레이의 인기를 끌어오려면, 캐스퍼 역시 차박이 가능한 디자인을 적용을 해야 조금 더 많은 수요층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2002년 단종된 아토스 이후의 17년만의 경차시장에서의 출시되는 차량인 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있어, 어서 빨리 9월 15일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