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출시일, 그리고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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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 출시일, 그리고 주행거리

 현대차의 아이오닉5의 성공적인 한국 국내의 론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현대차의 아이오닉6에 대한 출시일의 정보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태이다. 기존 아이오닉5 보다 주행거리에서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오닉6의 스펙과 출시일에 대해서 관련 정보를 취합해 본다.

 

 

 

 

 

 

 

 

현대차 아이오닉?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시리즈는 기존의 세단형태의 아이오닉과는 전혀 다른 자동차이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처음 적용한 모델로, 다른 내연기관의 자동차와 같이 사용할 수 없는 플랫폼이다. 

 

실제로 처음 적용한 차량은 2021년 4월에 출시된 아이오닉 5이다. 2021년의 전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으로 인하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현대차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이런 분위기가 현대차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의 고민이므로 시간이 지나야 해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자동차에서는 가장큰 매출 국가인 미국 시장에 아이오닉5를  판매 중이며, 전 세계 매출을 보면, 2021년 7월까지 3개월간 2만 대 이상 팔려나갔다. 최근 판매실적을 보면, 2021년 기준 7월 내수 판매량이 3천대 수준이며, 수출이 5천대 수준으로 연간 7만 대 정도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형재인 기아차의 EV6가 4분기 출격 준비를 하고 있어, 역시 연간 3만 대 수준으로 목표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 아이오닉 브랜드는 현대차의 전기차 시장에서의 가장 핵심이 될 시리즈 차량이다. 

 

 

아이오닉6 출시일

 

아이오닉5에 이은 아이오닉6의 출시일은  2022년 5월 전후로 예상이 된다. 아직도 반도체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점과 기존의 소나타 등의 내연기관 차량 등의 매출이 감소하면 조금 더 일찍 출시가 될 수도 있다. 한국의 충청남도 아산 공장에서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오닉6의 출시일에 대한 많은 언론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오닉6 주행거리와 예상 스펙

 

아이오닉6의 예상되는 주행거리와 스펙을 보면, 우선 아이오닉5와는 다른 모습으로 세단으로 출시될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참고로 아이오닉 7은 대형 SUV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의 기존 E-GMP의 전기차 세단의 컨셉트카를 보면, 아이오닉 5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져, 실제 차량의 외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지만, 언뜻 보면, 테슬라의 모델 3의 모습과도 닮은 듯하다.

 

아이오닉6 예상 디자인

 

전기차 시장의 세계 1위를 아직도 지키고 있는 테슬라의 모델 3가 세단인 점을 감안하면, 현대차에서는 라인업을 늘이기 위해서 세단과 SUV 등을 아이오닉6과 아이오닉7을 통해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되는 주행거리를 보면, 기존의 아이오닉5보다는 조금 더 개선된 최근의 배터리 기술을 감안해서, 아이오닉6의 주행거리가 소폭 증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이오닉5의 72.6KW의 배터리를 탑재한 상태에서, 420Km 정도의 주행이 가능한 점을 감안한다면, 450km 정도의 주행거리가 가능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가격의 상승과 함께, 자동차의 대부분의 무게를 차지하는 배터리의 중량 문제로, 무한정 배터리의 용량을 늘리기에도 쉽지가 않은 상태이다. 

 

5년 후에나 적용이 될 전고체 배터리가 상용화되는 시기가 오면, 1회 충전으로 700~800km 정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아이오닉 6 가격과 전기차 보조금

 

아이오닉6의 가격에 대한 부분을 예상해보면, 아이오닉5의 롱레인지 상위모델인 프리스티지 모델 2WD의 경우 옵션 몇가지를 포함하면, 전기차 보조금 100%의 상한선인 6천만원에 근접하고 있는 상태이다.

 

아이오닉6의 경우에는, 세단 형태의 차량인 점을 감안한다면, 아이오닉5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에서 출시가 될 것을 예상된다. 

 

최근 배터리와 반도체 및 철강 제품들의 원재료가 전체적으로 20% 정도 상승을 한 상태여서, 현대차 입장에서는 이익률면에 서서 고민이 되겠지만, 보조금 상한제를 감안한다면, 6천만 원 이하의 아이오닉6가 유력해 보인다. 

 

아마도 아이오닉7의 경우에는 수출을 주력으로 한다면, 6천만 원 이상의 가격도 예상해보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