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의 유래와 2021년 복날 언제 ?

 뜨거운 여름이면, 날씨와 함께 잘 팔리는 보양식품이 있다. 삼계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21년 의 복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집과 보양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초복과 중복, 그리고 말복에 대해서 알아본다. 

 

 

 

 

복날의 유래

복날의 유래는 중국의 진나라 부터 전해저 온다고, 중국의 사기( 使記 )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진한 나라 이후로, 삼복을 만들어, 더운 여름이 되면, 조정의 대신들이 고기를 나누어 먹는 풍습부터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보신탕이 유행을 했으나, 이제 점점 사라져 가고, 대부분 삼계탕과, 장어 같은 보양 음식을 먹는 풍습이 되었다. 

 

복은 한자로 엎드릴 복자로, 너무 더워서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서 지낸다는 뜻으로 복날이라 부른다. 삼복이라고 정한 이유는 더위에 세번 지쳐 쓰러진다는 의미로 보면 되겠다.   

 

 

 

 

2021년 복날 언제?

 

2021년의 초복은 7월 11일 일요일이다. 그리고 중복은 2021년 7월21일이 된다. 마지막인 말복은 8월 10일 이 된다. 보통 10일 간격으로 초복, 중복, 말복이 정해진다. 계산하는 방법은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일이 초복이 되며, 네 번째는  중복이다. 입추로부터 첫 번째 경일은 말복이 된다. 해마다 틀리므로, 음력 달력을 이용해서 알 수가 있다. 2022년 복날은 초복이 7월 16일이며, 중복은 7월 26일 , 그리고 말복은 광복절인 8월 15일이 된다. 2020년의 복날과 2022년의 복날이 같은 날이 되는 점이 눈에 띈다. 

 

2021년 2022년 복날

 

 

 

복날 인기 있는음식 삼계탕  

 

삼계탕 : 삼계탕은 인삼의 삼자와 닭계자가 들어가는 인삼과 닭을 끓여서 만든 탕이다. 닭 가슴살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있을 정도로 삼계탕은 1고 3저의 음식이라고 한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각종 성인병에도 유리하며, 인삼에는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이므로, 더운 여름날 기운을 보충하기에 알맞은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