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사선과 위례삼동선의 예비타당성 통과와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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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지역 분석

위례신사선과 위례삼동선의 예비타당성 통과와 착공

 위례신도시의 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경전철 추진이 되던, 위례신사선에 경기도의 광주시와 성남시에서 같이 추진하는 위례삼동선의 예비타당성이 통과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착공이 언제 될지도 같이 예상하며 관련 내용 정리해본다.

 

 

 

  • 위례신사선
  • 위례삼동선
  • 위례삼동선 노선도
  • 위례삼동선 노선과 착공일
  • 위례삼동선 수혜지역

 

 

 

위례신사선

 

위례신도시부터 강남의 신사역까지 이어주는 노선으로 예정 착공은 2022년이며 완공일은 2027년으로 목표하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현재 전철의 불편함으로 강남까지 1시간의 소요가 되고 있어, 위례신사선이 운영되면 20분대에 강남으로 이동이 가능해지는 지므로, 경전철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높은 노선이다. 

 

위례신사선 노선

 

 

위례 삼동선

 

위례 신사선과 함께 연결이 될 것으로 보이는 위례삼동선은 위례신도시에서 경기도 성남의 구도심을 관통하여, 경기도 광주의 삼동역까지 이어주는 계획으로, 2021년 6월 29일에 배포함 국토교통부의 제4차 철도 계획에 포함이 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위례삼동의 예타 통과는 어렵게 진행이 되었다. 기존에 광주시의 시민들이 원했던, 위례 광주역의 구간이었으나, 예비타당성 통과에서 삼동역이 더 높은 점수로 통과가 되어 삼동역으로 추진이 될 예정이다. 

 

위례삼동구간의 길이는 총 10.4km이며, 예산은 8158억으로 책정이 되어 있다. 이중에 국비는 70% 부담이며, 30%는 지자체인 경기도 성남과 광주시에서 절반씩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위례삼동구간

 

위례삼동선 노선도

 

위례삼동선 예상 노선도를 살펴보면, 위례중앙역을 출발하며, 위례푸른초, 을지대, 성남종합병원, 신구대역, 중원경찰서역, 성남산업단지를 거쳐, 마지막에 경기도 광주의 삼동역에 도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위례삼동선 노선도

 

 

위례삼동선 노선과 착공일

 

위례삼동선의 노선에 대해서는  경기도 광주와 성남시의 입장에서는 좋은 호재이지만, 반대로, 위례신도시의 입장에서는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강남으로 이동하는 노선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전철이 경기도 삼동선을 출발하여, 성남시의 인구가 이용을 하면, 정작 위례신도시의 주민들은 이미 꽉 차 있는 경전철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위례삼동선은 위례신사선과 마찬가지로 경전철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GS건설에서 수주을 이미 받은 위례신사선의 열차가 부산시의 4호선과 동일한 경전철이라고 알려져 있다. 2021년 말에 착공 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위례신사선임을 감안하면, 1년~2년 늦은 시기에 위례삼동선의 개통이 예상 되기도 한다. 

 

 

아직 위례삼동선의 노선의 착공일은 예비타당성 통과 단계이므로, 빨라야 2023년이나 되어야 실제 착공이 진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년정도의 공기를 생각하면, 2029년전후에 개통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위례삼동선 수혜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성남 구도심이 이번 위례삼동선의 제4차 국토개발 계획의 수혜지역으로 뽑고 있다. 교통의 불모지인 성남의 중원구 일대와 환승역이 될 남한산성역과 신구대학교 근처의 지역 등이 개발 진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광주 역시, 직접적인 수혜지역이다. 삼동역이 아직은 개발이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삼동역이 수서역까지 연결되는 2029년 인 점을 감안하면, 삼동역의 개발 호재도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