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서쪽인 지정면에 위치한 신도시인 기업도시의 아파트에 대한 투자와 실거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1년은 그동안 오르지 못했던 원주 지역의 전체의 아파트 값들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아래의 내용으로 기업도시 아파트에 대해서 살펴본다.
- 원주 기업도시란?
- 원주 기업도시 아파트
- 향후 전망
원주 기업도시란?
원주 기업도시는 롯데건설과 원주시, 강원도 등이 공동 출자하여 만든 신도시로서 약 1만 2천715세대의 가구를 이주해오는 것을 목표로 계획된 곳이다.
2004년에 기업도시개발에 대한 특별법 제정 이후로, 11년 만인 1단 게 준공이 진행되었다.
원주의 기업도시의 경우에는 통합의료센터와 수변 테마공원과 중앙 공원등을 조성하여 쾌적한 자족 도시를 만드는 것을 개발 테마로 하여 진행된 곳이다.
현재 원주의 기업도시의 경우에는 원주 내에서는 자연과 어울리는 공원과 수변 공원만 본다면, 당연히 원주 최고의 환경이 조성된 상태이다. 앞으로도 기업도시 규모의 공원은 원주시 내에서는 조성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토지 가격 때문에)
원주 기업도시 아파트
원주 기업도시의 아파트 분양은 마지막 블록인 1-1블록의 이지더원 3차의 분양과 함께 마지막 퍼즐이 맞추어지고 있다. 이지더원 3차의 1516세대와 함께 다른 아파트들의 세대수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지더원 3차 : 1516세대
-반도유보라 1단지 : 548세대
-반도유보라 2단지 : 794세대
-이지더원 더 그레이스(2차) : 776세대
-호반베르디움 더 힐(2차) : 892세대
-호반베르디움 더리버(3차) : 794세대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 624세대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 536세대
-이지더원 1차 : 1430세대
-라온프라이빗 : 713세대
-호반베르디움 : 882세대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 1116세대
-롯데캐슬 더 퍼스트 : 1243세대
총 세대수 : 11,864세대
향후 전망
원주 기업도시 아파트의 향후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면, 앞으로의 호재가 남아 있다. 현재 만들어진 생활 편의 시설에 추가로, 2023년에는 수영장이 복합체육센터로 샘마루 초등학교 앞에 롯데캐슬 골드파크 1단지 옆으로 준공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롯데캐슬 2차 앞으로 도서관과 보건소 및 국립 어린이집 등이 2023년이면 운영이 모두 시작될 예정이라 앞으로의 정주 여건이 개선이 되고 있다.
현재 대기업들의 입주는 없지만, 분양을 받은 기업들의 입주가 2025년 전후로 예정이 되어 있어, 일자리도 소폭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 이슈는 당연히 교통이다. 2025년경에 완공으로 진행되고 있는 여주 - 원주를 이어주는 경강선 지하철 연장으로 원주에서 판교까지 3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시기가 앞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출퇴근이 가능한 시간으로 개선이 되면, 쾌적한 공원과 많은 일자리가 있는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므로, 기업도시에 대한 가치도 다시 재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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