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기업도시 아파트 매매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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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지역 분석

원주 기업도시 아파트 매매와 전망

 강원도의 원주시에 신도시가 두 곳이 있다. 정부에서 추진했던 혁신도시와 원주시에서 주축을 진행한 기업도시이다. 그중에도 신도시의 전형적인 구조를 갖춘 원주시 지정면의 기업도시 아파트 매매 시장과 전망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해본다. 

 

 

 

 

 

 

 

  • 원주시 아파트 공급과 수요
  • 원주시 기업도시 아파트 과거
  • 원주시 지정면과 문막 교통 호재 
  • 원주시 2021년 기업도시 아파트 매매시장 과 전망

 

 

 

원주시 아파트 공급과 수요

 

원주시의 아파트 현항을 보면 인구 35만을 형성하고 있는 도시로써, 구도심인 단구동 단계동, 명륜동이 있으며, 인기 있는 무실동과, 신도시인 반곡동 혁신도시와 지정면의 기업도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원주는 2018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기업도시의 공급 폭탄에 의해서, 부동산 침체기를 맞이 했다. 2019년까지 2년간 하락장을 겪은 후 2020년 후반부터 조금씩 살아나던 아파트 시장은, 임대차 보호법을 트리거로, 34평 신축 기준으로 분양가 대비 모두 1억 5천만 원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무실동의 제일풍경채와 남원주 역세권 개발과 단구동 GS자이 아파트 등 아파트 입주 계획이 있지만, 지난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에 따라 눈치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무실동과 명륜동에 준공이 될 예정인 포스코의 더샵 센트럴의 입주 후에 시장에 따라 원주시의 아파트 시장의 방향이 어느 정도 가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입주 및 수요 

 

원주시 기업도시 아파트 과거

 

원주 지정면의 기업도시 아파트는 1만세대가 넘는 물량으로 원주시의 1년 평균 수요가 2천 가구인 점을 고려한다면 약 5년 정도면 소화가 가능한 아파트가 쏟아져 나왔다. 다행히 주위 제천과 횡성 , 그리고 여주까지의 인구를 흡수하면서, 원주시의 인구가 커지는 과정과 함께 자리를 잡았지만, 원주시의 아파트 시장의 붕괴 수준으로 몰고 간 것이 원주 기업 도시의 원인이 있다고 보인다. 

 

 

 

원주시 지정면과 문막 교통 호재 

 

원주시 지정면의 기업도시는 서원주 역세권의 교통 호재가 적용이 되는 곳이다. 기업도시 아파트에서 7km정도 위치에 있는 서원주 역을 이용하여 서울의 청량리 역까지 45분이면, 넉넉하게 도착이 가능하여, 출퇴근도 가능한 교통 환경을 가지고 있다. 아직 기업도시에서 서원주역 사이의 구도로가 정비가 되지 않은 점은 단점이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원주 역세권 개발이 계획되면서 같이 해결될 문제이다. 서원주 역세권은 월곶 판교선에서 이어지는 여주에서 원주를 잊는 국가 철도 사업에 따라 2025년과 2026년 사이에, 완공될 예정으로, 이후에 철도를 이용해 청량리뿐만 아니라, 판교와 강남 접근성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정이 되어 있다. 

 

문막 역시  원주시의 2030 도시 계획에 따라, 원주시의 부도심 개발 주축이 될 곳이다. 서원주 역이 문막과 지정면 경계에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문막 역시 지정면의 기업도시와 함께 서원주 역세권 개발로 향후 개발이 진행 될 곳으로 보인다. 

 

 

 

 

원주시 2021년 기업도시 아파트 매매시장 과 전망

 

원주시의 2021년 기업도시 아파트 매매 시장을 살펴보면, 지난 2020년의 임대차 보호법을 트리거로 가격이 급격한 상승을 하였다. 분양가 기준으로 5천만 원 내외의 상승이 있던 원주 전 지역의 신축과 무실동 준신축 아파트들이 1억에서 1.5억 사이의 금액이 상승하는 시장이 나왔다. 지정면의 기업도시 아파트들도 34평 기준으로 2.5억 수준의 분양가를 기준으로 현재 3.5억에서 4억 사이에서 거래가 되는 상태이다. 현재는 수도권의 아파트 시장으로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지거나, 1억 미만 아파트에 대한 집중 투자가 대세를 이루고 있어, 투자자들의 유입이 없어, 거래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원주 기업도시는 원주 시내와 권역이 틀린 부분이 있지만, 기업도시 내부의 상업 시설들이 계속 들어 오고 있고, 도서관 및 편의 시설들이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 예정으로 앞으로 정주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이므로, 앞으로의 교통 호재와 각종 시설들과 상업 시설들의 입주로, 살기 좋은 전형 적인 신도시의 형태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등학교 신설의 지연으로 민원이 발생되고 있는 점은, 늦었지만, 최소한 2025년 안에는 개교가 될 계획이라, 해당 시점의 경강선 연결 호재와 고등학교 신설이 맞물리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공원과 주변 산책로 등의 우수한 환경은 원주에서 가장 좋은 쾌적함이 기업도시의 장점이다. 기업의 유치 보다 교통의 호재로 강남 접근성에 대한 호재가 더욱 기대가 되는 원주시의 지정면 기업도시에 대해서 관심 있게 켜보자. 

 

 

 

원주 기업도시 정공인중개사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