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의 현재의 도시 구조를 보면, 무실동을 중심으로 반곡동 혁신도시와 지정면의 가곡리에 새로 생긴 신도시 기업도시가 있다. 원주 2030 도시계획에 대한 내용을 살펴본다. 현재는 관심도가 떨어지는, 2030년의 원주의 부도심 역할이 기대되는 문막읍에 대해서 살펴본다. 재건축과 재개발 추진이 활발한 원주 부동산 살펴보자.
- 원주시 인구와 도시 구조
- 원주 개발 현황 과 도시 계획
- 문막읍의 부도심화?
- 문막의 아파트 현황
원주시 인구와 도시 구조
원주시 인구는 현재 35만명으로 기록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꾸준한 인구 유입이 되는 지방의 도시이다. 강원도에서는 가장 큰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도청소재지가 있는 춘천시의 인구가 28만 명이며, 강릉의 인구가 22만 명인 것을 감안한다면, 강원도 전체 인구의 153만 명 중에 약 26% 이상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무실동과 단구동이 기존
원주시 내부의 인구 구조를 보면, 가장 인구가 많은 단구동을 중심으로 시청과 법원이 있는 무실동과, 혁신도시가 있는 반곡동, 그리고 지정면 기업도시가 3만명 전후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도심에서는 태장동이 가장 넓은 지역과 인구 3만 5천 명을 유지하고 있다. 기존의 단구동은 5만 명 수준의 인구를 유지하였으나, 기업도시로의 유입이 가장 많은 지역 중에 하나이다. 뿐만 아니라, 원주시는 인접해 있는 제천과 횡성 그리고 여주의 인구까지 새 아파트가 많은 신도시의 매력을 무기로 흡수하는 빨대 효과까지 보이는 곳이다.
원주 개발 현황 과 도시 계획
현재는 원주 시청이 있는 무실동이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및 상업과 원주 내 교통까지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장점을 무기로, 많을 사람들에게 원주의 1등 지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 개통된 원주역이 무실동 근처로 이전을 하면서, 더 많은 관심을 사고 있는 상태이다.
반곡동 혁신도시는 2016년 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어 5년 차인 현재 마지막 아파트 분양인 혁신도시 제일건설 풍경채의 입주만 남은 상태이다. 아직은 정주 여건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정부와 지자체에서 계속해서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개발이 완료가 되면, 지금보다 좋은 주거 환경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가의 지나친 비율에 따른 거의 대부분 공실인 점은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그리고, 지정면의 기업도시가 있다. 서원주 역세권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실제로 서원주 역에서 차량으로 약 10분거리에 있지만, 더 가까운 문막에는 신축 아파트와 대단지의 거주 지역이 없어, 기업도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우수한 공원 시설 등과 편의 시설의 개발로 신도시의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도시는 아직 기업들의 강원도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파트 위주의 신도시이지만, 향후 서원주역에서 여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결에 따른 개발 계획 등이 실체화된다면, 원주의 부도심 지역으로 될 예정이다.
문막읍의 부도심화?
원주의 2030 도시계획을 보면 앞으로 원주의 개발 방향을 알 수 있다. 모든 도시들이 10년 단위 계획을 5년마다 검토하고 갱신하는데, 현재 원주시청에서 확인이 가능한 원주의 2030의 개발 계획을 보면, 원주의 10년 후를 예상할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향후 개발을 진행될 곳은 문막이다.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 특히 지방의 경우는 사람들을 유입을 만들려면 일자리가 필요하다. 현재 원주에서 공단과 산업단지가 가장 발달되어 있는 곳은 문막읍이다. 만도와 같은 중견 기업과 해태제과 등, 유명 기업들의 공장들이 모두 문막읍에 위치한다. 향후에 산업 물류 센터 및 의료기기 산업에서 강화를 표방하고 있는 점과, 경강선 연결로, 수도권에서의 출퇴근이 가능해지는 점을 고려한다면, 앞으로의 문막에 대한 관심을 두고 있어야 하겠다.
문막은 강원도 남부권에서 경기도로 넘어가는 관문 역할은 하는 곳이므로, 현재 연결되어 있는 영동 고속도로와 5년 내 연결이 예정되어 있는 경강선의 개발로, 인천 송도까지 1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인천의 수출 물류부터 원주까지 이동의 개선이 이루어 지므로, 원주의 문막에 대한 기업의 이전도 가능해 보인다.
문막의 아파트 현황
현재 문막의 아파트 시장은 아직도 저렴한 수준이다. 낮은 인구 밀도와 산업단지 특성상, 원주시내의 거주에 대한 이주 주민들이 많은 점과 함께, 최근 2020년 후반까지 아파트 시장 하락장에서 다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임대차 보호법을 차지하고도, 전월세 매물이 없어 현재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2017년에도 비슷한 상황으로 뉴스에서도 월세 수익률이 높은 지역으로 전국에서 원주시 문막읍이 지정될 만큼 월세 투자자들에게는 인기 있는 지역이다. 5천만 원 중반의 아파트의 월세가 500만 원 보증금에 35만 원 월세에 거래가 된다. 대출 레버리지 활용한다면 20%의 연간 수익률도 가능한 곳이다. 앞으로의 원주 아파트 시장의 2차 상승이 오면, 문막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오를 가능성도 있다.
투자의 기본은 " 호재에 팔고 악재에 산다"라는 말을 명심하고 남들이 관심 없을 때 잘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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